봄비 맞으며 걷고 싶은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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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석 댓글 0건 조회 3,677회 작성일 17-04-19 17:32본문
봄비 맞으며 걷고 싶은 그대
초록으로 내리는 봄비는
그대 있어 나처럼
쓸쓸하지 않아서 좋아요
나에게 그대처럼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봄비 오는 거리에는
꿈이 있어요
기다림이 있어요
이만큼 내려서 저만큼 흘러야
꽃이 된다는 것쯤
잎이 된다는 것쯤 알고 있어요
그대와 나의 지금은
꿈을 꾸는 꽃송이
봄비 내리는 밤 뜰의 꽃잎처럼
한 잎 두 잎 피어나는 사랑으로
봄비 맞으며 그대와 걷고 싶어요
팔짱 낀 그대와 빗속을 둘만이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걷다가
하나 둘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
어쩌면 나
아직 못한 말
그 말 할지도 몰라요
.
"사랑해요" 라고
((출처 : 이채의 뜨락 ))
초록으로 내리는 봄비는
그대 있어 나처럼
쓸쓸하지 않아서 좋아요
나에게 그대처럼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봄비 오는 거리에는
꿈이 있어요
기다림이 있어요
이만큼 내려서 저만큼 흘러야
꽃이 된다는 것쯤
잎이 된다는 것쯤 알고 있어요
그대와 나의 지금은
꿈을 꾸는 꽃송이
봄비 내리는 밤 뜰의 꽃잎처럼
한 잎 두 잎 피어나는 사랑으로
봄비 맞으며 그대와 걷고 싶어요
팔짱 낀 그대와 빗속을 둘만이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걷다가
하나 둘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
어쩌면 나
아직 못한 말
그 말 할지도 몰라요
.
"사랑해요" 라고
((출처 : 이채의 뜨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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