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뿌리찾기' 열풍.족보사이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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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당쇠 댓글 0건 조회 9,568회 작성일 06-02-13 13:51본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지에서 '뿌리찾기'가 한창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 보도했다.
저널은 혈통을 확인하는 데 필수적인 유전자(DNA) 검사가 대중화된 데다 족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속속 등장해 이전보다 뿌리찾기가 쉬워졌다고 전했다.
실제 일부 업체는 자가검사가 가능한 검사키트를 개당 100달러의 비교적 싼 가 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해 4000여개의 족보를 모아 놓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구축,해외 동포들이 손쉽게 자신의 뿌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문화혁명 기간 족보를 봉건제도의 잔재로 치부했던 중국에서도 최근 관련 서적 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상하이도서관은 1996년부터 중국 족보 전문 열람실을 운영,현재 약 11만권의 관 련 서적을 소장하고 있다.
상하이도서관은 미국 유타족보학회와 공동으로 내년까지 중국 족보 목록도 편찬 할 계획이다.
저널은 혈통을 확인하는 데 필수적인 유전자(DNA) 검사가 대중화된 데다 족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속속 등장해 이전보다 뿌리찾기가 쉬워졌다고 전했다.
실제 일부 업체는 자가검사가 가능한 검사키트를 개당 100달러의 비교적 싼 가 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해 4000여개의 족보를 모아 놓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구축,해외 동포들이 손쉽게 자신의 뿌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문화혁명 기간 족보를 봉건제도의 잔재로 치부했던 중국에서도 최근 관련 서적 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상하이도서관은 1996년부터 중국 족보 전문 열람실을 운영,현재 약 11만권의 관 련 서적을 소장하고 있다.
상하이도서관은 미국 유타족보학회와 공동으로 내년까지 중국 족보 목록도 편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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